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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채 리비아·GDP 부진에 가격 상승
주간기준 작년 5월이후 최대폭
등록 2011-02-26 오전 5:59:10
수정 2011-02-26 오전 5:59:10
[이데일리 양미영 기자] 미국 채권시장에서 25일(현지시간) 국채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했다. 리비아 정정불안에 더해 미국 국내총생산(GDP)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됐다.
오후 3시32분 현재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일대비 0.03%포인트 하락(가격 상승)한 3.43%를 기록하고 있다.
2년물은 0.02%포인트 내린 0.72%를, 30년물은 0.03%포인트 떨어진 4.52%를 각각 나타내고 있다.
리비아를 비롯한 중동 지역의 불안감이 지속되면서 채권시장은 연일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미국의 4분기 GDP 수정치가 상향 조정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오히려 예비치인 3.2%보다 0.4%포인트 하향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
한편 이번주 들어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0.16%포인트나 하락하며 주간기준으로 지난해 5월21일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