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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MBS 1420억불 매각…국채가격 하락
등록 2011-03-22 오전 7:39:10
수정 2011-03-22 오전 7:43:10
[뉴욕=이데일리 문주용 특파원] 미 국채가격이 6주만에 3일연속 떨어졌다.
일본 핵위기 우려가 해소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가라앉았다. 특히 미 재무부가 1420억달러어치의 주택담보대출자산담보증권(MBS) 매각을 발표한데 크게 영향받았다.
21일(현지 시각) 뉴욕에서 오후 5시27분현재 10년물 국채 채권수익률은 6bp 상승한 3.333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채권가격 하락) 10년물은 이날 10bp나 오른 3.36%까지 갔다가 후퇴했다.
단기채인 2년물 국채는 5bp 오른 0.6412%를 기록했으며 5년물은 1bp 오른 2.0347%를 기록했다. 또 30년물 국채 수익률도 4bp 오른 4.456%를 거래됐다.
이날 미 재무부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사들인 패니메이와 프레디맥 보증 1420억달러어치의 MBS을 순차적으로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 재무부의 매리 밀러 금융시장 담당 차관은 이날 "시장을 봐가면서 이달부터 월 100억 달러 이내에서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발표이후 미 국채시장에서는 국채 가격이 내려가고 채권 수익률이 올랐다. 국채보다 표지금리가 높은 MBS가 먼저 팔릴 것이라는 예상 때문이다. 이에 대해 스톤 앤드 매카시 사의 낸시 반덴 휴튼 애널리스트는 "재무부가 보유하고 있는 증권의 3분의 2가 4.5% 또는 5% 표지금리의 30년 만기 MBS일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