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스위스계 대형 투자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CS)는 아태지역 대표(CEO)에 오사마 아바시(Osama Abbasi·
사진)를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CEO)로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 | ▲ 오사마 아바시 아태지역 총괄 대표 |
|
아바시 대표는 오는 10월1일에 아태지역 CEO에 공식 임명될 예정이다. 그는 한국을 비롯한 아태지역을 총괄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이천기 CS 한국지점 총괄CEO 역시 아바시 대표에게 보고하게 된다.
아바시 대표는 최근까지 아시아태평양 투자은행(IB) 주식부문 대표를 역임했다. 아바시 대표의 전임자인 카이 나르골왈라(Kai Nargolwala) 대표는 홍콩 크레디트스위스의 비상임회장(non-executive Chairman)을 맡게된다.
이는 아바시 대표를 포함해 해당 지역 경영진의 자문 역할을 하게 되는 것으로, 앞으로 나르골왈라 비상임회장은 경영 전략과 시니어 고객과 관계유지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
아바시 대표가 기존에 맡았던 아시아태평양 투자은행(IB) 주식부문 총괄대표에는 알리 나크비(Ali Naqvi) 전 아태지역 캐시에퀴티 헤드가 선임됐다.
아바시 대표는 지난 1996년 뱅커스트러스트에서 크레디트스위스 투자은행의 파생관련 업무를 전담하던 자회사인 크레디트스위스 파이낸셜프로덕츠(Credit Suisse Financial Products)로 옮기면서 크레디트스위스와 인연을 맺었다. 와튼스쿨에서 경제학을 공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