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美국채가격 상승…중국 금리인상 영향
등록 2011-07-07 오전 6:34:30
수정 2011-07-07 오전 6:34:30
[뉴욕= 이데일리 문주용 특파원] 안전자산으로 평가받는 미 국채 가격이 소폭 올랐다.
유럽 재정위기 상황속에서 중국이 올들어 세번째로 금리를 올리면서, 세계경제 회복세 둔화 우려가 부각됐다.
6일오후 5시14분 현재(현지시각) 뉴욕에서 기준물인 미국채 10년물 채권수익률은 1bp 떨어진 3.1099%에 거래되고 있다. (채권 가격 상승)
10년물은 이날 시장에서 한때 3.07%대까지 떨어지는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또 단기물인 2년물 수익률은 전날과 거의 변화가 없는 0.4226%를 기록중이다.
5년물 수익률은 1bp 떨어져 1.6624%를, 장기물은 30년물 수익률은 1bp 하락한 4.3662%를 보이고 있다.
전날 마이너스 금리까지 갔던 3개월물 수익률은 다소 올라 0.01%를 기록하고 있다. 대신 1개월물 수익률이 마이너스 0.01%를 기록해 6월30일이후 제로금리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채권가격은 중국 금리 인상에 따라 세계경제 위축 우려가 부각되면서 강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중국이 성장률을 떨어뜨리려 한다면, 세계경제에도 다소 부정적일 것으로 우려했다"고 미쓰비시 UFJ증권의 토마스 로스 채권트레이더가 말했다. 또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비제조업 ISM지수를 전문가 예상치보다 더 둔화된 53.3으로 발표하면서 강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