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ING "식품값 단기간내 안정안돼..이달 기준금리 인상"
등록 2010-10-12 오전 7:31:17
수정 2010-10-12 오전 7:31:17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ING그룹은 한국에서의 식품가격 상승세가 단기간 내에 꺾이지 않을 것이라며 한국은행이 이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ING는 12일 "한국은행이 최근 인플레 데이터를 사용해 기준금리 정상화에 나설 것으로 본다"며 이번주 25bp 금리 인상을 점쳤다.
ING는 "한국의 9월 생산자물가 상승률이 전년대비 4%에 이르렀는데 전월에는 3.1%에 불과했다"며 "농림수산업에서 상승률이 높았는데 이는 지난달 3.6%까지 치솟은 소비자물가 상승률과의 연결선상에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같은 생산자물가를 보면 단기적으로 식품가격 상승이 가라앉기 힘들 것"이라며 "이런 식품가격 상승이 전반적인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는 한 기준금리 인상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한은은 이달에 기준금리 정상화 차원에서 인플레 지표를 활용해 인상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