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美국채, 무바라크 사임에 가격 상승
등록 2011-02-12 오전 6:02:11
수정 2011-02-12 오전 6:02:11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미국 채권시장에서 11일(현지시간) 국채 가격이 상승했다.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의 사임 소식이 안전자산 선호 현상을 불러일으켰다.
오후 3시52분 현재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일대비 0.0659%포인트 하락(가격 상승)한 3.6363%를 기록했다.
2년물은 0.0032%포인트 내린 0.8342%를, 5년물은 0.0384%포인트 떨어진 2.3539%를, 30년물은 0.0361%포인트 밀린 4.6982%를 각각 나타냈다.
오마르 술레이만 이집트 부통령은 이날 국영 TV를 통해 무바라크 대통령이 모든 권력을 군에 넘기고, 수도 카이로에서 그의 휴양지 샴 엘-쉐이크로 떠났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이집트 불안감은 어느 정도 해소됐지만, 정권이양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남아 안전자산인 미 국채 수요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