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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채, 입찰 앞두고 30년물 가격 하락
등록 2011-06-07 오전 5:54:15
수정 2011-06-07 오전 5:54:15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미 국채 가격이 6일(현지시간) 거래에서 만기별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30년물 수익률은 입찰 부담을 반영하며 연중최저 수준에서 상승했다.
오후 4시40분 현재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일대비 0.0091%포인트 상승(가격 하락)한 2.9950%를, 30년물은 0.0319%포인트 오른 4.2597%를 각각 기록했다.
반면 2년물은 0.0120%포인트 하락(가격 상승)한 0.4207%를, 5년물은 0.0066%포인트 내린 1.5895%를 각각 나타냈다.
재무부는 이번주 3년물 320억달러, 10년물 210억달러, 30년물 130억달러 어치를 각각 입찰에 부친다.
이 가운데 30년물은 입찰에 따른 물량 부담을 반영하며 수익률이 상승했다고 시장참가자들은 설명했다.
10년물은 지난 1일 연중최저인 2.94%를 기록한 후 입찰을 앞두고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날 채권시장은 약세를 나타내다 주가가 하락하고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밑돌자 가격 하락폭을 다소 만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