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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채 2년물 수익률 8개월 최고
등록 2011-02-15 오전 5:47:29
수정 2011-02-15 오전 5:47:29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미국 채권시장에서 14일(현지시간) 국채 가격이 만기별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단기물이 약세를 보이면서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수익률은 2년물이 8개월 최고를 기록했다.
오후 3시34분 현재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일대비 0.0019%포인트 하락(가격 상승)한 3.6250%를 기록했다.
2년물은 0.0205%포인트 상승한 0.8467%를, 5년물은 0.0104%포인트 오른 2.3575%를, 30년물은 0.0174%포인트 내린 4.6731%를 각각 나타냈다.
이번주 발표되는 소매판매, 산업생산 등 주요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 점이 채권 가격에 부담을 줬다고 시장 참가자들은 전했다.
다만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이날 연설에서 "경제가 건강해지고 있지만 좋아지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한 영향으로 가격 낙폭은 제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