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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채, `회복세 불충분` 판단에 가격 하락
등록 2011-01-27 오전 5:47:33
수정 2011-01-27 오전 5:47:33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미국 채권시장에서 26일(현지시간) 국채 가격이 하락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성명문에서 경제 회복세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한 점이 채권 매도세로 이어졌다.
오후 3시39분 현재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일대비 0.0863%포인트 상승(가격 하락)한 3.4205%를 기록했다.
2년물은 0.0079%포인트 오른 0.6329%를, 5년물은 0.0482%포인트 뛴 1.9910%를, 30년물은 0.1006%포인트 상승한 4.5902%를 각각 나타냈다.
FOMC는 성명문에서 "경제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고용시장의 상황을 확연하게 개선시키기에는 불충분한 속도"라고 진단했다. 이같은 경기판단은 채권 수요를 낮췄다고 시장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앞서서도 채권시장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에서 재정적자 감축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되지 않은 점을 반영하며 약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