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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채, 예산 동결 소식에 가격 상승
등록 2011-01-26 오전 5:54:36
수정 2011-01-26 오전 5:54:36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미국 채권시장에서 25일(현지시간) 국채 가격이 상승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예산 동결을 제안할 것이라는 소식이 채권 수요를 높였다.
오후 3시39분 현재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0.0819%포인트 하락(가격 상승)한 3.3264%를 기록했다.
2년물은 0.0449%포인트 내린 0.5801%를, 5년물은 0.0716%포인트 떨어진 1.9362%를, 30년물은 0.0713%포인트 밀린 4.4837%를 각각 나타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국가안보 부문 이외의 정부 재량지출 부문 예산의 5년간 동결하는 방안을 제안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실시된 입찰도 순조로웠다. 재무부가 입찰에 부친 350억달러 어치 2년물 국채는 0.65%에 낙찰됐다. 이는 지난달 입찰 당시보다 낮은 수준이다. 응찰률은 3.47배로 집계됐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완화적 통화정책이 유지될 것이라는 관측도 채권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