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美국채, 안전자산 효과에 가격 상승
등록 2011-03-15 오전 4:50:28
수정 2011-03-15 오전 4:50:28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미국 채권시장에서 14일(현지시간) 국채 가격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일본 지진 피해가 속출하면서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미 국채가 각광을 받았다.
오후 3시38분 현재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일대비 0.0517%포인트 하락(가격 상승)한 3.3544%를 기록했다.
2년물은 0.0481%포인트 내린 0.5969%를, 5년물은 0.0747%포인트 떨어진 1.9787%를, 30년물은 0.0281%포인트 밀린 4.5218%를 각각 기록했다.
일본 지진 발생 이후 쓰나미가 잇따르고 원전이 폭발함에 따라 이날 뉴욕 시장에서는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부각됐다.
다만 일본 보험사들이 피해 보상 자금 마련을 위해 미 국채 장기물을 매각할 것이라는 관측에 장기물의 낙폭은 상대적으로 작았다. 이에 따라 2-30년 스프레드는 394bp를 기록, 지난 2월4일 이후 최대로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