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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채 가격 랠리..10년물 금리 3% 하회
등록 2011-06-16 오전 4:48:16
수정 2011-06-16 오전 4:48:16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미 국채 가격이 15일(현지시간) 거래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미국 경제지표의 부진과 그리스 불확실성으로 인해 안전자산의 매력이 높아진 영향이다.
오후 3시38분 현재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일대비 0.1353%포인트 하락(가격 상승)한 2.9637%를 기록했다.
2년물은 0.0683%포인트 내린 0.3756%를, 5년물은 0.1526%포인트 떨어진 1.5363%를, 30년물은 0.1068%포인트 밀린 4.1915%를 각각 나타냈다.
미국의 6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와 5월 산업생산이 예상치를 밑돌며 원유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를 높인 점이 안전자산 선호 현상을 부추겼다.
아울러 그리스 구제금융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된 영향으로 외환시장에서 달러가 강세를 보인 점도 국채 수요를 지지하는 요인이 됐다.
이에 따라 10년물 수익률은 3% 밑으로 다시 떨어졌고, 2년물 수익률은 지난 4월 이후 가장 큰 폭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