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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채, 주가 급등에 나흘만에 가격 하락
등록 2011-04-21 오전 5:46:54
수정 2011-04-21 오전 5:46:54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미국 채권시장에서 20일(현지시간) 국채 가격이 나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주가가 급등하면서 위험자산으로 자금이 몰린 영향이다.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일대비 0.0409%포인트 상승(가격 하락)한 3.4059%를 기록했다.
2년물은 0.0161%포인트 오른 0.6689%를, 5년물은 0.0416%포인트 뛴 2.1144%를, 30년물은 0.0340%포인트 상승한 4.4665%를 각각 나타냈다.
인텔을 비롯한 주요 기업들의 실적 개선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채권을 팔아 주식을 샀다고 시장 참가자들은 전했다.
시장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조용했다는 평가다. 금요일(22일) 휴일을 앞두고 대다수 트레이더들이 이미 휴가를 떠난 상태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 연방준비제도(Fed)는 물가연동채권(TIPS) 15억달러 어치를 시장에서 매입했다. 양적완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