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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채 5년물 수익률 14개월 최대폭 하락
등록 2011-07-09 오전 5:46:22
수정 2011-07-09 오전 5:46:22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미 국채 가격이 8일(현지시간) 거래에서 상승했다. 6월 고용보고서가 매우 부진하게 발표되며 안전자산 수요를 높인 영향이다.
오후 4시30분 현재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일대비 0.1201%포인트 하락(가격 상승)한 3.0213%를 기록했다.
2년물은 0.0794%포인트 내린 0.3909%를, 5년물은 0.1564%포인트 떨어진 1.5705%를, 30년물은 0.0866%포인트 하락한 4.2787%를 각각 나타냈다.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6월 비농업부문 고용 증가분은 9개월 최저를 기록했고, 실업률은 예상 밖으로 상승했다.
미 노동부는 6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전월대비 1만8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월가 이코노미스트들은 평균 10만5000명 증가를 예상했었다. 6월 실업률은 9.2%로 상승했다. 연중 최고다. 전문가들은 실업률이 9.1%에 머물렀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이로 인해 안전자산이 부각되면서 10년물 수익률은 한 때 3% 밑으로 내려가기도 했다. 5년물은 14개월만에 가장 많이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