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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채 수익률 급락..안전자산 선호심리
일본 재난등급 격상에 안전자산에 돈몰려
재무부, 이번주 대규모 국채매각 계획
등록 2011-04-13 오전 6:19:13
수정 2011-04-13 오전 6:19:13
[뉴욕= 이데일리 문주용 특파원] 일본이 핵재난 경고등급을 사상최고수준으로 격상,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의식이 부각되면서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이 한달만에 가장 크게 떨어졌다.(채권 가격 상승)
이날 국채 입찰에서 10년물 국채 입찰금리가 예상보다 낮게 형성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
12일(현지 시각) 오후 5시7분 현재 10년물 미 국채 수익률은 전일보다 10bp 떨어진 3.4961%를 기록중이다.(채권가격 상승) 지난 3월16일이후 종가기준으로 가장 큰 하락이다.
또 단기 국채인 2년물 수익률도 8bp 떨어진 0.75%를 기록했다. 특히 5년물은 13bp나 떨어진 2.2032%를 기록했다. 장기국채인 30년물도 9bp 떨어진 4.5769%에 거래됐다.
미 재무부는 이날 320억달러 규모의 3년물 국채를 1.280%의 입찰금리로 매각했다. 이는 블룸버그의 전문가 예상인 1.293%보다 다소 낮은 금리 수준이다.
딜러들은 매각 물량보다 3.25배 많은 주문을 냈다. 이는 최근 4차례 매각에서 평균 3.05배를 기록한 것보다 높으며, 지난해 11월이후 최고 주문율이다.
외국 중앙은행등을 포함한 간접 입찰자는 33.7%를 기록했다. 직접 입찰자는 8.9%를 매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