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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채, 물량 부담에 가격 하락
등록 2011-03-09 오전 5:48:49
수정 2011-03-09 오전 5:48:49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미국 채권시장에서 8일(현지시간) 국채 가격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번주 입찰 물량에 대한 부담이 작용했다.
오후 3시37분 현재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일대비 0.0373%포인트 상승(가격 하락)한 3.5496%를 기록했다.
2년물은 0.0200%포인트 오른 0.7207%를, 5년물은 0.0234%포인트 뛴 2.2150%를, 30년물은 0.0393%포인트 상승한 4.6612%를 각각 나타냈다.
미 재무부는 이번주 총 660억달러 규모의 국채를 입찰에 부친다. 이날 실시된 입찰에서 3년물 국채 320억달러 어치는 1.298%에 낙찰됐다.
이날 유가 상승세가 주춤해지면서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인 점도 채권 가격 하락에 영향을 줬다. 그러나 그보다는 물량 부담이 더 크게 작용했다고 시장 참가자들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