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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채, 국채입찰 호조에 가격 상승
등록 2011-01-28 오전 5:27:27
수정 2011-01-28 오전 5:27:27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미국 채권시장에서 27일(현지시간) 국채 가격이 상승했다.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나온 가운데 이번주 마지막 입찰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며 채권 수요를 높였다.
오후 3시19분 현재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일대비 0.0214%포인트 하락(가격 상승)한 4.5651%를 기록했다.
2년물은 0.0432%포인트 내린 0.5857%를, 5년물은 0.0314%포인트 떨어진 1.9901%를, 30년물은 0.0221%포인트 밀린 4.5651%를 각각 나타냈다.
이날 발표된 12월 잠정주택판매는 예상보다 크게 늘어나며 3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간 반면,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는 뜻 밖으로 대폭 증가했다. 또 지난달 내구재주문은 증가 예상을 깨고 감소했다.
이처럼 경제지표가 엇갈리면서 안전자산인 국채 수요가 높아졌다. 이런 가운데 실시된 입찰도 성공적이었다.
재무부가 입찰에 부친 7년물 290억달러 어치는 월가 예상보다 다소 낮은 2.744%에 낙찰됐다. 응찰률은 2.95배를 기록해 이전 4차례의 평균보다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