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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채, 제조업지표 호조에 5일째 가격 하락
등록 2011-07-02 오전 5:51:11
수정 2011-07-02 오전 5:51:11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미 국채 가격이 1일(현지시간) 거래에서 하락하며 닷새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제조업지표가 예상 밖으로 개선된 점이 안전자산 수요를 낮췄다.
오후 4시44분 현재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일대비 0.0168%포인트 상승(가격 하락)한 3.1805%를 기록했다.
2년물은 0.0084%포인트 오른 0.4739%를, 5년물은 0.121%포인트 뛴 1.7828%를, 30년물은 0.0236%포인트 상승한 4.3955%를 각각 나타냈다.
공급관리자협회(ISM)는 6월 제조업지수가 55.3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53.5에서 상승한 것이며, 시장의 예상치도 웃돈 수준이다. 로이터통신이 실시한 조사에서 월가 이코노미스트들은 지수가 51.8로 하락했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제조업지표 호조로 인해 시장에서는 미국 경제의 소프트패치가 끝나고 회복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됐다.
10년물 수익률은 장 중 3.22%까지 치솟으며 지난 5월19일 이후 최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2년물은 5월26일 이후 최고인 0.51%를 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