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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美국채, FOMC 불확실성에 이틀째 가격 상승

등록 2011-04-26 오전 4:53:19

수정 2011-04-26 오전 4: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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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미국 채권시장에서 25일(현지시간) 국채 가격이 이틀째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틀 뒤 발표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문을 통해 연방준비제도(Fed)가 경기 전망을 하향할 것이라는 관측이 안전자산 효과로 이어졌다.

오후 3시37분 현재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일대비 0.0373%포인트 하락(가격 상승)한 3.3609%를 기록했다.

2년물은 0.0205%포인트 내린 0.6398%를, 5년물은 0.0452%포인트 떨어진 2.0672%를, 30년물은 0.0157%포인트 밀린 4.4563%를 각각 나타냈다.

시장참가자들은 연준이 FOMC 성명문에서 경기 전망을 다소 하향조정할 것으로 내다봤다.

레이 레미 다이와증권 채권부문 헤드는 블룸버그통신에 "투자자들은 연준이 앞으로의 전망을 낮출 것라고 생각한다"며 "이에 따라 국채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주가가 하락세를 나타낸 점도 채권시장 강세를 도왔다. 다만 양적완화 정책의 향방과 벤 버냉키 의장의 브리핑 관련 불확실성은 채권 값의 움직임을 제한했다고 시장참가자들은 전했다.

피용익 기자

yon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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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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