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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채, 2년물 입찰 수요 부진에 가격 하락
등록 2011-06-28 오전 5:02:57
수정 2011-06-28 오전 5:02:57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미 국채 가격이 27일(현지시간) 거래에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그리스 재정위기에 대한 해법이 도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2년물 입찰 수요가 부진하게 나타나며 부담을 줬다.
오후 3시51분 현재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일대비 0.0506%포인트 상승(가격 하락)한 2.9214%를 기록했다.
2년물은 0.0568%포인트 오른 0.3898%를, 5년물은 0.0684%포인트 뛴 1.4431%를, 30년물은 0.0911%포인트 상승한 4.2770%를 각각 나타냈다.
그리스 의회가 새 긴축안을 승인할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되며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낮아졌다.
이런 가운데 실시된 입찰은 부진했다. 재무부가 입찰에 부친 2년물 국채 350억달러 어치는 사상최저인 0.395%에 낙찰됐다. 응찰률은 3.08배로 이전 10번의 평균인 3.39배를 크게 밑돌았다.
2년물 금리가 사상최저 수준에 도달한 상황에서 입찰 수요가 부진해졌다고 시장 참가자들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