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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채 금리 출구전략 논의에 나흘만에 상승
등록 2011-05-19 오전 4:50:33
수정 2011-05-19 오전 4:50:33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미국 채권시장에서 18일(현지시간) 국채 수익률이 나흘만에 상승하며 연중저점에서 벗어났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지난달 출구전략을 논의했다는 점이 의사록을 통해 확인된 영향이다.
오후 3시38분 현재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일대비 0.0624%포인트 상승(가격 하락)한 3.1727%를 기록했다.
2년물은 0.0361%포인트 오른 0.5563%를, 5년물은 0.0642%포인트 뛴 1.8439%를, 30년물은 0.0613%포인트 상승한 4.2884%를 각각 기록했다.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날 공개한 4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대부분의 위원들은 연준이 보유 자산을 매각하기에 앞서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방식으로 출구전략을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채 가격은 장 중 하락세를 나타내다 FOMC 의사록이 공개된 이후 낙폭을 확대했다.
한편 이날 연준은 2차 양적완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채 18억1000만달러 어치를 매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