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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채 10년물 수익률 9개월 최고
등록 2011-02-05 오전 6:05:42
수정 2011-02-05 오전 9:26:24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미국 채권시장에서 4일(현지시간) 국채 가격이 하락했다. 미국의 실업률이 지난달 급락한 것으로 나타나며 안전자산인 채권의 매력이 낮아졌다.
오후 3시47분 현재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일대비 0.0909%포인트 상승(가격 하락)한 3.6437%를 기록했다.
2년물은 0.0482%포인트 오른 0.7564%를, 5년물은 0.0891%포인트 뛴 2.2685%를, 30년물은 0.0693%포인트 상승한 4.7348%를 각각 나타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비농업부문 고용이 예상치의 4분의 1에 불과한 3만6000명 증가에 그친 반면, 실업률은 21개월 최저인 9.0%로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폭설 여파로 인한 비농업부문 고용 증가세 부진보다는 실업률이 큰 폭으로 하락한 점을 더 주목했다.
이에 따라 10년물 수익률은 장 중 3.66%까지 치솟으며 지난해 5월4일 이후 최고를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