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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채 10년물 가격 사흘째 하락
등록 2011-06-22 오전 4:47:19
수정 2011-06-22 오전 4:47:41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미 국채 가격이 21일(현지시간) 거래에서 하락세를 이어갔다. 그리스 해법에 대한 기대감에 주가가 오르며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낮아졌다.
오후 3시33분 현재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일대비 0.0200%포인트 상승(가격 하락)한 2.9762%를 기록했다.
2년물은 0.0039%포인트 오른 0.3786%를, 5년물은 0.0097%포인트 뛴 1.5422%를, 30년물은 0.0145%포인트 상승한 4.2113%를 각각 나타냈다.
이날 시장에는 그리스 정부가 의회 신임 투표에서 승리를 거두고 지불유예 사태를 면할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되며 국채 가격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다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하루 앞두고 거래는 한산했고, 채권 가격의 움직임도 제한됐다.
이와 관련, 월가 이코노미스트 58명 가운데 79%는 연방준비제도(Fed)가 10월 이후까지 장부상 부채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하루 뒤인 22일 오후 12시30분에는 FOMC 결과가 발표되고, 이어 2시15분에는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