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美국채, 안전자산 효과에 2주째 가격 상승
등록 2011-05-28 오전 5:16:15
수정 2011-05-28 오전 5:16:15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미 국채 가격이 27일(현지시간) 거래에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다만 주간 단위로는 2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경제 성장세 둔화 우려에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부각된 영향이다.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일대비 0.0145%포인트 상승(가격 하락)한 3.0735%에서 마감했다.
2년물은 0.0118%포인트 하락한 0.4764%를, 5년물은 0.0098%포인트 내린 1.7173%를, 30년물은 0.0173%포인트 오른 4.2434%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미 상무부는 4월 소비지출이 전월대비 0.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3개월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로, 시장 예상치도 밑돈 수준이다. 월가 예상치는 0.5% 증가였다.
경제지표 부진으로 인해 연방준비제도(Fed)의 부양책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기대감이 채권시장을 지지해주고 있다고 시장 참가자들은 전했다.
한편 이날 채권시장은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앞두고 오후 2시에 조기 폐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