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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채권딜러들, 내년말 일드커브 플래트닝 전망
응답자 60% "내년 말까지 금리인상 없을 것"
등록 2011-04-26 오전 2:28:06
수정 2011-04-26 오전 6:40:39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미국 채권 딜러들은 국채 2년물과 10년물의 수익률 차이가 연말께 좁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채권딜러협회(BDA)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2년물과 10년물의 스프레드가 올해 2분기 말 286bp로 확대된 후 연말에는 270bp로 좁혀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2012년 말에는 일드커브가 217bp로 좁혀질 것으로 전망했다. 1bp는 0.01%포인트다.
BDA는 또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년 말까지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확률을 60%로 봤다.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올해 2.9%, 내년 3.1%를 각각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올해 2.8% 상승한 후 내년에는 1.7%로 상승률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BDA는 "역사적으로 가파른 상태에 있는 일드커브는 2012년에 평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는 높아진 금리 인상 가능성, 국채 발행 증가, GDP 증가율 상승 등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전 뉴욕 채권시장에서 2년물과 10년물의 스프레드는 273bp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