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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채 단기물 가격 사흘만에 상승
등록 2011-04-08 오전 5:03:02
수정 2011-04-08 오전 5:03:02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미국 채권시장에서 7일(현지시간) 국채 가격이 혼조세를 나타낸 가운데 단기물은 일본 지진 소식에 사흘만에 오름세를 보였다.
오후 3시49분 현재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일대비 0.0112%포인트 상승(가격 하락)한 3.5564%를, 또 30년물은 0.0286%포인트 오른 4.6226%를 나타냈다.
반면 2년물은 0.0178%포인트 하락한 0.1221%를, 5년물은 0.0284%포인트 내린 2.2817%를 각각 기록했다.
재무부가 6개월물 발행을 축소한다는 소식에 해당 국채의 수익률이 사상최저를 기록한 이후 단기물이 강세를 나타냈다.
아울러 일본에서 또 한 차례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안전자산인 국채 수요가 높아졌다.
또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상이 일회성에 그칠 것이라는 관측도 미 국채 가격 상승의 배경이 됐다고 시장참가자들은 전했다.
반면 10년물과 30년물은 다음주 입찰 부담을 반영하며 가격이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