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美국채 수익률 연중최저로 하락
등록 2011-06-25 오전 4:50:07
수정 2011-06-25 오전 4:50:07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미 국채 수익률이 24일(현지시간) 거래에서 큰 폭으로 하락하며 연중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유럽 재정위기 확산에 대한 우려가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를 높였다.
오후 3시39분 현재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일대비 0.0381%포인트 하락(가격 상승)한 2.8654%를 기록했다.
2년물은 0.0047%포인트 내린 0.3371%를, 5년물은 0.0724%포인트 떨어진 1.3812%를 각각 나타냈다. 30년물은 4.1733%로 0.0143%포인트 상승했다.
그리스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 등 주변국으로 재정위기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안전자산 수요를 높였다.
이에 따라 채권 가격이 상승세를 나타내며, 2년물 수익률은 11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지난 1980년대 이후 가장 긴 국채 가격 랠리다.
또 기준물인 10년물 수익률은 2.85%까지 떨어지며 지난해 12월1일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이로써 10년물 수익률은 6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