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이데일리폴)②10월 수출 전문가별 코멘트
등록 2010-10-27 오전 8:00:04
수정 2010-10-27 오전 8:00:04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 박형중 우리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17%
환율 하락 등으로 수출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으나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신흥국으로의 수출이 양호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고, 미국 등 선진국 등도 느리지만 완만한 경기회복이 예상됨에 따라 수출증가세는 향후에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수출기업의 마진 압박은 강하게 받을 것이며 중소 기업등 한계기업의 어려움 커질 것으로 보인다.
◇ 소재용 하나대투증권 이코노미스트 수출은 전년대비 22.6%, 수입은 22.0% 증가로 예상한다. 무역수지는 45억6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기술적 측면에서 기저효과 후퇴에 따라 전년대비 수출 증가율은 둔화되겠으나 주력상품을 중심으로 한 수출호조가 지속되고, 중국 등 신흥국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어 양호한 수출 실적이 지속될 전망이다. 10월1~20일까지 수출과 수입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47.8%, 28.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추석은 10월 초였으며, 이에 올해 20일까지 조업일수는 15.5일로 지난해에 비해 1.5일 길었다. 이후 21일부터 월말까지 조업일수는 8.0일로, 전년보다 1.0일 짧다. 이를 고려할 시 10월 중 수출과 수입은 각각 420억달러, 370억달러로 전년동월대비 23.6%, 21.7%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무역수지는 50억달러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