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평당 5400만원대로 부산에서 가장 비싸게 공급됐던 ‘써밋 리미티드 남천’이 비교적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청약홈에 따르면 써밋 리미티드 남천이 전날 1순위 접수를 받은 결과 720가구 모집에 1만 6286가구가 신청해 평균 2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전용면적 84㎡B의 경우 24가구가 공급됐는데 해당 지역에 7840가구가 접수해 326.6대 1의 경쟁률로 공급 면적 중 가장 높은 경쟁률로 집계됐다.
11일 이뤄진 특별공급 164가구 청약에도 1150가구가 몰리면서 평균 7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84㎡의 경우 특별공급 71가구 모집에 1094가구가 청약해 1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써밋 리미티드 남천은 부산 수영구 남천동 옛 메가마트 부지에 지하 5층~지상 40층, 5개동 83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로 대우건설이 최고급 아파트 브랜드 ‘써밋’을 새롭게 단장한 후 처음으로 리미티드 브랜드를 적용한 곳이다.
해당 단지는 평(3.3㎡)당 분양가격이 5425만원으로 부산에서 분양됐던 아파트 중 가장 비쌌다. 이는 평균 시세 3300만원 대비 2000만원 가량 더 비싼 수치다.
전용면적 84㎡ 아파트의 분양가는 16억 2380만원이고, 펜트하우스(243㎡)는 115억 830만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