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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서 1570억 모아
- 1050억원 모집에 1570억원 주문 들어와
- “BIS자기자본비율의 향상과 자본적정성 제고”
[이데일리 마켓in 박미경 기자] BNK금융지주(138930)가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을 채웠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BNK금융지주는 이날 30년 1050억원 규모 만기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이 붙은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1570억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500억원 증액 예정이며, 오는 22일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의 희망금리는 5.00~5.80%로, 5.50% 수준에서 모집 물량을 채웠다.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BNK금융지주는 “이번 신종자본증권의 발행목적은 2013년 12월부터 국내에 적용된 바젤 III 기준에 부합하는 BIS자기자본비율의 향상과 자본적정성 제고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있다”면서 “모집된 자금 1050억원을 채무상환자금 및 지주사 자체 운영자금(판매관리비, 사채 이자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는 BNK금융지주의 신종자본증권에 ‘AA-(안정적)’ 등급을 부여했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의 희망금리는 5.00~5.80%로, 5.50% 수준에서 모집 물량을 채웠다.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BNK금융지주는 “이번 신종자본증권의 발행목적은 2013년 12월부터 국내에 적용된 바젤 III 기준에 부합하는 BIS자기자본비율의 향상과 자본적정성 제고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있다”면서 “모집된 자금 1050억원을 채무상환자금 및 지주사 자체 운영자금(판매관리비, 사채 이자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는 BNK금융지주의 신종자본증권에 ‘AA-(안정적)’ 등급을 부여했다.
박미경 기자
kon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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