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전체기사
  • 투자
  • 크레딧
  • M&A
  • 트렌드
  • 피플
  • 포커스
  • 글로벌뉴스
  • 일반뉴스
가입 신청
공지사항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회사소개
  • 오시는 길
  • 업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저작권보호
마켓인 |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순화동) KG타워 18F, 19F | 사업자등록번호 107-81-75795
대표 이익원 | 전화 02-3772-0371 | 이메일 : psn0611@edaily.co.kr
저작권자 ⓒ 이데일리 - 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투자

고려아연 싸움에 웃는 증권사…이자 장사로 수천억 번다

공개매수 위해 빌린 자금 4.5조 육박
연간 이자비용 고려아연 측 1438억
MBK·영풍 측도 1000억원 지출 전망
미래에셋·NH·메리츠 등 수수료·이자수익

등록 2024-10-08 오후 2:47:55

수정 2024-10-08 오후 2:47:55

  • facebook
  • facebook
  • twitter
  • link_url
  • print

이 기사는 2024년 10월 08일 14시 47분에 마켓인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가입하기
[이데일리 마켓in 허지은 기자] 고려아연(010130) 경영권 분쟁으로 국내 증권사들이 최대 2500억 원대 수입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고려아연과 MBK파트너스·영풍 측의 공개매수 주관 수수료와 자금 대여로 인한 이자 수익에 따른 결과다. 향후 양측이 공개매수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있는 만큼 아직 참전하지 않은 금융사들도 베팅 기회를 노리고 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고려아연·영풍정밀 공개매수를 진행 중인 고려아연·베인캐피탈과 MBK파트너스·영풍은 국내 은행·증권사 등 금융기관으로부터 약 4조 5000억원을 차입했다. 차입 규모는 고려아연·베인캐피탈이 약 2조 5000억원, MBK파트너스·영풍이 약 2조원이다.

고려아연은 자사주 공개매수를 위한 2조 6635억원의 자금 중 2조 1635억원을 차입금으로 조달했다. 메리츠금융그룹으로부터 1년 만기에 6.5% 금리로 1조원을 빌렸고, 오는 21일 하나은행과 SC제일은행으로부터 1조 1635억원을 조달한다. 고정금리 5.5%로 최대 1년 안에 갚아야 한다. 이로 인한 이자비용은 약 129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고려아연과 함께 공개매수에 나서는 베인캐피탈은 한국투자증권에서 3437억원을 조달했다. 이자비용은 약 148억원이다. 또 최 회장 일가가 지분 100%를 보유한 특수목적법인(SPC) 제리코파트너스도 영풍정밀 공개매수 자금 마련을 위해 하나증권에서 연 5.7% 금리에 9개월 만기로 1000억원을 차입했다. 고려아연, 베인캐피탈, 제리코파트너스의 이자비용 합산 규모는 약 1438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맞서 MBK파트너스는 공개매수에 필요한 1조 9596억원을 차입한다. NH투자증권으로부터 1조 5785억원을, 영풍으로부터 2713억원을 빌린다. 금리는 연 5.7%, 만기는 9개월이다. 영풍은 MBK파트너스 자금 대여를 위해 단기로 3000억원을 차입했다.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감당할 이자비용은 1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물론 조기 상환 여부에 따라 이자비용이 감소할 수 있다. 하지만 양측의 공개매수 경쟁이 격화될 경우 정반대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다. 당초 MBK파트너스·영풍은 공개매수를 위해 NH투자증권으로부터 1조 4906억원을 빌릴 예정이었지만, 공개매수 가격을 높이며 차입 규모는 1조 5785억원으로 늘었다. 추가 공개매수 가격 상향 조정이 이뤄진다면 이에 따른 자금 조달 규모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

증권사들은 공개매수 주관 수수료로도 짭짤한 수익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증권은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 주관을 맡았고 하나증권은 제리코파트너스의 영풍정밀 공개매수 주관사다. NH투자증권은 MBK파트너스·영풍 측 공개매수 주관사이자 자금 조달 파트너로서 주관 수수료, 인수금융 주선 및 자문 수익 등으로 1000억원 이상의 수익이 전망된다.

허지은 기자

hurji@

저작권자 ⓒ 이데일리-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허지은 기자

hurji@
  • - MBK, ‘일본판 숨고’ 셰어링테크놀로지 품는다
  • - 고려아연 이사회 12대7 재편…내년 정기 주총서 진검승부
  • - 고려아연 임시 주총에 한화·LG 참석·…국민연금 중립 속 변수될까
광고배너
인기기사
  • 1

    투자"AI도 풀스택으로"…삼성 찜한 '미스트랄AI'
  • 2

    투자가입자 절반이 해외…유튜브식 수익 배분 AI 캐릭터 챗
  • 3

    크레딧나신평, 금호타이어 등급 'A+' 상향…"차입금 축소·현금창출력 우수"
  • 4

    투자 스타트업이 전통업체 꿀꺽…유럽 달구는 ‘AI 롤업’
  • 5

    투자“부동산 회복 시작됐다”…누빈이 주목한 투자처 ‘데이터센터·전력·농지’
SRE 랭킹
  • ▪  (주)케이비금융지주AAA
  • ▪  금호타이어(주)A+
  • ▪  농업협동조합중앙회AAA
  • ▪  농협금융지주(주)AAA
  • ▪  대신증권(주)AA-
  • ▪  한국광해광업공단AAA
  • 01
    SK온 A+
  • 02
    CJ CGV A-
  • 03
    CJ ENM AA-
  • 04
    IM증권 A+
  • 05
    롯데건설 A+
  • 06
    여천NCC A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 01
    SK바이오 백신CMO기업 IDT 바이오로지카 인수
  • 02
    현대차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사업 인수
  • 03
    LIG 넥스원 美 고스트로보틱스 지분 인수
  • 04
    LG전자 美자율주행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투자
  • 05
    LG디스플레이 中 광저우 LCD 공장 지분 인수
  • 06
    유진그룹의 YTN 지분 인수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