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전체기사
  • 투자
  • 크레딧
  • M&A
  • 트렌드
  • 피플
  • 포커스
  • 글로벌뉴스
  • 일반뉴스
가입 신청
공지사항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회사소개
  • 오시는 길
  • 업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저작권보호
마켓인 |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순화동) KG타워 18F, 19F | 사업자등록번호 107-81-75795
대표 이익원 | 전화 02-3772-0371 | 이메일 : psn0611@edaily.co.kr
저작권자 ⓒ 이데일리 - 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M&A

12년 만에 새 주인 맞은 다음…‘AI 포털’로 환골탈태할까

[위클리M&A]
업스테이지, 다음 운영사 AXZ 인수 완료
LLM 솔라 이식…검색에 AI 기능 탑재
콘텐츠 강점 있지만…‘한계 뚜렷’ 지적도

등록 2026-05-09 오전 7:30:03

수정 2026-05-09 오전 7:30:03

  • facebook
  • facebook
  • twitter
  • link_url
  • print

이 기사는 2026년 05월 09일 07시 30분에 마켓인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가입하기
[사진=업스테이지]
[이데일리 마켓in 허지은 기자] 1세대 포털로 유명한 다음(Daum)이 카카오(035720) 품을 떠나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업스테이지 품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 앞서 업스테이지가 지난 1월 카카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시작된 논의가 약 4개월 만에 결실을 본 것이다. 이로써 다음은 2014년 카카오에 흡수 합병된 지 12년 만에 업스테이지 산하에서 ‘AI 포털’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9일 투자은행(IB) 및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업스테이지는 포털 다음 운영사인 AXZ 지분 인수를 마무리하며 매각 절차가 지난 7일 종료됐다. 업스테이지가 카카오로부터 AXZ 지분 100%를 인수하고, 카카오는 업스테이지 신주 약 20% 안팎을 받는 구조다. 향후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인수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카카오는 지난해 5월 다음 사업 부문을 콘텐츠 CIC(사내독립기업)에서 분리해 신설 법인 AXZ를 설립하고 포털 서비스를 이관하는 등 일찌감치 매각을 위한 밑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딜은 한때 국내 검색 시장 점유율 20%대를 상회하던 다음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한 승부수로 풀이된다. 합병 당시 모바일과 포털의 결합으로 큰 기대를 모았던 다음은 지난해 기준 점유율이 2%대까지 추락하며 위기를 맞았다. 기업가치 역시 과거 1조원에 육박하던 수준에서 지난해 9월 기준 자산총액 288억원 규모로 축소된 상태다. 업스테이지는 다음의 풍부한 콘텐츠 자산에 자사의 독보적인 AI 기술력을 이식해 시장의 판도를 흔들겠다는 전략이다.

솔라 이식한 다음, 검색 시장 ‘재공략’

인수 후 다음의 핵심 키워드는 ‘콘텍스트 AI(Context AI)’다. 업스테이지는 자체 개발한 대규모언어모델(LLM) ‘솔라(Solar)’를 다음 서비스 전반에 적용할 계획이다. 단순한 검색 결과 나열을 넘어 사용자의 의도와 맥락을 정확히 파악해 최적의 정보를 제공하는 차세대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는 목표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수합병(M&A)이 국내 AI 스타트업과 대형 포털 간의 보기 드문 결합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업스테이지의 솔라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은 모델인 만큼, 이를 기반으로 구현될 AI 검색과 개인화된 콘텐츠 큐레이션이 기존 네이버·구글 중심의 검색 시장에 어떤 균열을 낼지가 관전 포인트다.

다만 단순히 AI와의 접목이 다음의 점유율 향상으로 이어지지 못할 거란 우려도 크다. 이미 마이크로소프트(MS) 빙 등은 검색 기능에 챗GPT 등을 탑재하고 있다. 인터넷트렌드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국내 검색 시장 점유율은 네이버(64%), 구글(29%), MS(4%), 다음(3%) 순으로, 큰 폭의 점유율 상승을 기대하기는 힘들 거란 전망도 나온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국내 대표 AI 기업인 업스테이지의 기술력과 30여년 역사를 지닌 국민 포털이 결합하는 이번 인수가 새로운 AI 포털 시대를 열어가는 AI 산업의 상징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지은 기자

hurji@

저작권자 ⓒ 이데일리-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허지은 기자

hurji@
  • - '대출 약정 기준가’ 하회한 고려아연…주담대 방어선 시험대
  • - KDB생명·애큐온·한국펀드까지…금융사 ‘영토확장’ 각축전
  • - “확실한 캐시카우엔 공격 베팅”…메가딜 띄우는 사모펀드
광고배너
인기기사
  • 1

    M&A사모펀드는 '실리' 금융사는 '영토확장'…"금리인상 전 빅딜 끝내자"
  • 2

    크레딧 한화오션,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 상향…고선가 상선 효과 본격화
  • 3

    투자데이터센터보다 전력망…韓 LP, 실물자산 투자 ‘선별 모드’
  • 4

    투자 박일영 KIC 사장 “불확실성 시대 대체투자 강화…AI·인프라·일본 주목”
  • 5

    M&A롯데손보 인수 ‘2파전’ 군불에도…금융지주는 ‘동상이몽’
SRE 랭킹
  • ▪  (주)씨제이이엔엠AA-
  • ▪  메리츠증권(주)AA
  • ▪  키움캐피탈(주)A
  • ▪  한국남동발전(주)AAA
  • ▪  (주)예스코AA-
  • ▪  김해시도시개발공사AA
  • 01
    SK온 A+
  • 02
    CJ CGV A-
  • 03
    CJ ENM AA-
  • 04
    IM증권 A+
  • 05
    롯데건설 A+
  • 06
    여천NCC A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 01
    SK바이오 백신CMO기업 IDT 바이오로지카 인수
  • 02
    현대차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사업 인수
  • 03
    LIG 넥스원 美 고스트로보틱스 지분 인수
  • 04
    LG전자 美자율주행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투자
  • 05
    LG디스플레이 中 광저우 LCD 공장 지분 인수
  • 06
    유진그룹의 YTN 지분 인수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