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새로운 '플렉스' 모델로 수익구조 강화…목표가↑-JP모건
- 등록 2024-12-03 오전 4:31:53
- 수정 2024-12-03 오전 4:31:53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JP모건은 3D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데스크(ADSK)가 고객 중심의 새로운 거래 모델인 ‘플렉스’를 도입해 소프트웨어 사용 방식에 변화를 주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해당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면서도 목표가를 기존 245달러에서 300달러로 상향조정했다. 이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종가 295.83달러 대비 약 1.4%의 추가 상승여력을 의미한다.
2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JP모건의 한 분석은 오토데스크가 높은 수익성과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새 거래 모델에서 매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이 모델은 고객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도록 설계돼 기업의 비용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소프트웨어 활용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오토데스크는 이 모델이 고객의 수요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장기적인 수익 성장을 이끌어낼 중요한 요소로 보고 있다. 이번 변화는 회사의 2026년 재무 목표 달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날 오후12시2분 현재 오토데스크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1.35% 오른 295.8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JP모건의 한 분석은 오토데스크가 높은 수익성과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새 거래 모델에서 매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이 모델은 고객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도록 설계돼 기업의 비용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소프트웨어 활용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오토데스크는 이 모델이 고객의 수요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장기적인 수익 성장을 이끌어낼 중요한 요소로 보고 있다. 이번 변화는 회사의 2026년 재무 목표 달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날 오후12시2분 현재 오토데스크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1.35% 오른 295.8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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