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트, 상승 모멘텀 ‘제한적’…‘중립’ - 골드만
- 등록 2024-12-03 오전 2:58:45
- 수정 2024-12-03 오전 2:58:45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골드만삭스는 토스트(TOST)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34달러에서 45달러로 높였다.
2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올해 토스트의 주가가 두 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고려하면, 리스크와 보상의 균형이 맞춰진 상태라고 전했다.
실제로 토스트의 주가는 개선된 운영 효율성, 가격 인상에 따른 총 이익 증가, 소프트웨어 기반의 가치 평가로의 전환에 힘입어 올해 135% 상승했다.
다만 골드만삭스는 높은 평가 및 사업 성장 등이 제한된 상황에서 기존 상승 모멘텀들이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지만, 소비 지표 및 환율의 영향 등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압박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골드만삭스는 토스트가 결제 산업에서 가장 우수한 시장 점유율 확대 흐름을 가지고 있지만, 주요 리스크 역시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언급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리스크는 주요 시장에서 예상보다 느린 고객 성장과 추가 투자 필요성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목표주가는 34달러에서 45달러로 높였다.
2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올해 토스트의 주가가 두 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고려하면, 리스크와 보상의 균형이 맞춰진 상태라고 전했다.
실제로 토스트의 주가는 개선된 운영 효율성, 가격 인상에 따른 총 이익 증가, 소프트웨어 기반의 가치 평가로의 전환에 힘입어 올해 135% 상승했다.
다만 골드만삭스는 높은 평가 및 사업 성장 등이 제한된 상황에서 기존 상승 모멘텀들이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지만, 소비 지표 및 환율의 영향 등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압박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골드만삭스는 토스트가 결제 산업에서 가장 우수한 시장 점유율 확대 흐름을 가지고 있지만, 주요 리스크 역시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언급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리스크는 주요 시장에서 예상보다 느린 고객 성장과 추가 투자 필요성이라고 덧붙였다.
장예진 기자
yji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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