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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효율적 해외투자 위해 외화 단기자금 한도 상향"

  • 23일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모두발언
  •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위험관리 만전"
  • 등록 2022-09-23 오후 2:37:17
  • 수정 2022-09-23 오후 2:39:46

이 기사는 2022년 09월 23일 14시 37분에 마켓인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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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수 기자]국민연금공단이 “효율적인 해외투자를 위해 외화 단기자금 한도를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태수 보건사회연구원장은 23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 모짤트홀에서 열린 제5차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기금운용위)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연금의 효율적 해외투자를 위해 외화 단기자금 한도를 상향하는 내용의 ‘국민연금기금운용지침 개정(안)’을 심의·의결한다”며 “국민연금과 한국은행의 외환 스왑 체결 추진 사항과 ‘수탁자책임활동에 관한 지침 개정(안) 기금위 소위원회 논의 경과’ 등을 보고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23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5차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기금운용위)가 열리고 있다. (사진=김성수 기자)
또한 기금운용위에서는 올해 국민연금 급여 지급 부족액 등 확보를 위한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이날 다룰 안건은 전차 회의록을 포함해 의결안건 2건, 보고안건 5건으로 총 7건이다.

김태현 국민연금 신임 이사장이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했다. 또한 서원정 한국공인회계사회 상근부회장이 위원으로 새로 위촉됐다.

이 원장은 “올해 들어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 긴축 기조가 강화되고,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화되면서 글로벌 달러화 강세가 나타나는 등 대내외 금융시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를 보면 글로벌 주식 및 채권시장이 동반 약세를 보이면서 국내외 주요 연기금수익률이 저조한 성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위험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하겠다”며 “거시경제 및 금융시장 변화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기민한 대응을 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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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2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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